료칸우오한 가는방법(하카타역에서 JR)
후쿠오카에서 수영장이 있는 료칸 우오한에 어떻게 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하카타역에서 JR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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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우오한의 위치
료칸 우오한은 사가현 가라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JR로 하마사키역에 내려서 650m 걸어가면 료칸우오한이 자리해 있습니다.
료칸우오한은 걸어서 가도 되지만 하마사키 역 앞에서 전화로 셔틀버스 요청하면 곧바로 셔틀버스가 데리러 옵니다.
해변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창밖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하카타역에서 하마사키역으로 경로
JR을 이용해서 가면 되는데 JR큐슈와이드패스를 이용해도 되고 JR레일패스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만,
공항에서든 하카타역에서 출발할때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야 합니다.
또는 JR발권기에서 발권이 가능한 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JR큐슈와이트패스 구매방법
저는 지하철표를 발권하고 텐진방향 공항선을 타고 갑니다.
지하철 2번 타는 곳에서 타면 됩니다.
지하철로 메이노하마역까지 가면 거기서부터 지하철이 JR로 변경되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메이노하마역에서 내릴 필요 없이 타고 가면 됩니다.
치쿠젠마에바루역에서 환승하기 때문에 치쿠젠마에바루역까지는 안 내려도 됩니다.
치쿠젠마에바루역에서 니시가라쓰 방면 JR로 갈아타고 하마사키 역에서 내리면 도착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패스도 없이 하카타역 JR자동발매기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어렵더군요.
사람도 많았고, 뭔가 일본어도 잘 모르고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구매를 포기하고 지하철 발권을 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메이노하마역까지 발권을 한 후지하철 2번 타는 곳에서 메이노하마역까지 갔습니다.
계속해서 타면 되지만, JR표 구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들은 내린 곳의 벤치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혼자서 역무실로 향해서 JR표를 구입했습니다.
하마사키까지 지하철과 JR요금은 1,060엔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메이노하마역에서 다음 JR을 탑승했고 치쿠젠마에바루역까지 갔습니다.
시간 그리고 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분 옆에 작은 네모의 숫자는 타는 곳의 숫자입니다.
해당숫자에서 JR을 타고 하마사키역까지 갔습니다.
세월에 따라 변한 하마사키역
5년 만에 찾은 료칸우오한
그때의 하마사키역은 시골의 작은 역으로 내리면 건너편으로 밖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데 낡은 육교를 건너서 밖으로 나갔었습니다.
이번에 찾은 하마사키역은 무척이나 많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낡은 건물은 재건축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건널 수 있었고, 무인시스템으로 역무원은 없었습니다.
표는 그냥 어떤 바구니 같은 곳에 넣으면 되고 표를 구매할 때는 자동발권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요금과 JR요금을 따로 구매해서 표를 내거나 추가금액을 지불했었습니다.
지하철로 메이노하마역까지 표를 발권하고 나머지는 JR패스로 이동을 했었고, 하마사키에선 JR로 이동 후 메이노하마에서는 자동으로 지하철로 바뀌었기 때문에 하카타역에서 우리는 하마사키에서 왔다고 하면 지하철 요금을 추가로 내라고 하더군요.
시스템이 편하게 바뀌어
다음날 아침 하마사키역에서 하카타역으로 가는 표도 손쉽게 살 수 있었습니다.
자동발권기에서 하카타역만 찾아서 누르고 1060엔의 표를 구입하여 JR을 이용해서 하카타역까지 가면 됩니다.
중간에 치쿠젠마에바루역에서 꼭 환승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하마사키역에서 료칸우오한으로 가는 방법
하마사키역 앞에서는 아주 가까이 료칸우오한이 위치해 있습니다.
650m로 그냥 동네구경하면서 가면 됩니다만, 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하마사키역앞에서 료칸으로 전화를 하여 우리는 하마사키역앞에 있고 몇 명이 있다고 하면 바로 셔틀버스가 오더라고요.
편하게 어르신들과 함께 료칸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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