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겨울철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배터리 상태 점검 확인 방법
배터리가 방전되면 자동차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합니다.
먼저 시동을 걸 때는 주의 깊게 상태를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시동 켤 때 시동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가 이상한 경우 배터리 상태가 안 좋다는 신호입니다.
또한 와이퍼를 사용할 때 주기적으로 성능을 주의깊게 보십시오.
가속 정도에 따라 와이퍼의 움직임에 차이가 있을 경우 이는 배터리 상태가 안 좋다는 신호입니다.
배터리 교환 시기
배터리는 운전자 관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0,000km(운전자 관리에 따라 다름)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보닛을 열고 직접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때는 먼저 배터리가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연결된 전선이 느슨하거나 녹슬었는지 배터리 케이스가 부풀었는지 배터리에 금이 갔는지 여부와 배터리 액체가 부족하지 않은지 배터리 액체가 변색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배터리 액체가 부족한 경우 배터리에 표시된 upper level 라인까지 배터리 책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선과의 연결이 느슨한 경우에는 조여주고 녹슨 흔적이 있는 흰색 가루가 묻어 있으면 털어냅니다.
연결된 전선이 느슨하거나 녹이 슬면 접촉 불량으로 인해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배터리 관리는 이렇게 하자
엔진을 끄기 전에 10분간 중립을 유지합니다.
겨울철 아침에는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위로 인해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배터리의 성능이 크게 저하됩니다.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20˚c에서 성능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온도가 이보다 낮으면 성능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성능은 10˚c전후 10%, 0˚c 전후 20%, -10˚에서는 30%, -20˚에서는 50% 정도 성능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상태라고 해도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력 비축량 감소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오일이 경화되어 시동 모터에 의한 엔진 회전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주된 원인은 배터리 성능 저하입니다.
주차할 때는 즉시 엔진을 끄지 않고 10분 정도 중립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중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이 시간 동안 배터리의 일부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액의 동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배터리 액가 동결될 수 있습니다.
방전이 되면 배터리 액 속의 황산 성분이 분해되어 물과 같은 성분이 됩니다. 그러나 배터리 액체를 보충한 후 약 10분간 중립 상태에 두면 황산 성분이 활성화되어 동결의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겨울철 배터리 액은 저녁보다는 아침에 시동을 걸기 직전에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히터 외에는 전기장치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해가 늦게 뜨고 빨리 지기 때문에 헤드램프 사용시간이 길어지고, 악천후에는 유리열선과 안개등을 켜는 경우가 많아 여름철 못지않게 전력소모량이 많습니다.
블랙박스를 사용할 경우 안전한 장소에서 장시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블랙박스 녹화 기능을 끄고 매일 일정 시간 시동을 걸고 배터리 상태를 상시 점검해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해야 합니다.
블랙박스 때문에 차량 배터리가 방전된다고?
블랙박스처럼 차를 끈 상태에서도 사용해야 하는 전기제품은 전류가 일반적으로 0.03Ah 미만이면 시동을 켜 장시간 충전하지 않아도 차량 배터리가 방전될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차량 블랙박스는 대부분 이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최대 0.2Ah에서 0.3Ah의 전류를 소모합니다.
하루 2~3km이상 주행하지 않는 차량은 언제든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은 전류 소모량이 더 많고, 하루 3km 이하로 달리는 차량은 자동차 배터리 방전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 성능이 절반으로 떨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의 배터리 방전의 주범은 블랙박스입니다.
따라서 설정을 통해서 농화종료 12.2V 이상으로 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장시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2일 이상) 블랙박스의 상시 녹화 기능은 꺼두고 매일 30분가량 시동을 켜두는 게 좋습니다. 녹화 종료 전압을 높이면 주차 녹화 지속 시간이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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